<사진=tvN '신서유기6' 캡처>

블락비 피오와 이수근의 남다른 인연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12일 블락비 피오는 JTBC ‘아는형님’ 출연해 절친 송민호와 포스트 강호동, 이수근을 꿈꾼다는 의지를 보여 미소를 짓게 만들엇다.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미친 활약상을 보이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는 당시 10대 시절 동네 주민인 이수근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이수근은 “아직 두 사람이 데뷔하기 전 아이돌 연습생이란 말을 듣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차 용돈을 준 기억이 난다”며 예능서 다시 만나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락비 피오는 나영석 PD의 ‘강식당’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