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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스포만 13개..'이대로 괜찮나'

발행일 : 2019-01-12 10:57:43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사진='스카이캐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5회분을 남겨둔 가운데 '스포일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스카이캐슬'에서는 혜나의 죽음 이후, 예서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소름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은 김주영(김서형)으로부터 "혜나 죽여버리고 싶어"라고 말하는 예서의 음성파일을 듣게 된다. 이에 혹시나 예서가 범인일까봐 전전긍긍하게 된 것.

서진은 혜나 방의 물건들을 모두 없애는가 하면 상황을 알고 있는 진진희를 찾아가 애원했다. 하지만 진진희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싸늘한 무표정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한편 시청자들이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했던 스포일러와 일치되는 상황들이 극중에서 그려지면서 '내용이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공유하고 있는 스포일러는 총 13가지로, 11일 방송분에서는 혜나 죽음의 용의자로 우주가 지목되는 걸 맞췄다.

한편 원래 16부작으로 계획됐던 해당 작품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면서 4회 연장을 결정, 총 20부작으로 변경됐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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