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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기자회견 불참 이유 ‘이미 답 다 정해놨는데’

발행일 : 2019-01-11 20:42:11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에게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에 나섰다.

김보름 선수는 11일 채널A ‘뉴스라이브’를 통해 1년 만에 자신이 노선영 선수를 왕따 시킨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라고 고백해 여론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에 함께 나선 두 사람은 당시 대중들이 보기에도 화합되지 않는 분위기로 불화설을 피할 수 없었다.

백철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노 선수가 감기 몸살로 나오지 못했다며 경기 하루 전날 노 선수가 작전을 제시해 변경하게 됐다며 해명에 돌입했다. 이어 그가 재입촌 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기자회견 내용을 전면 반박했다. 노 선수는 SBS8뉴스를 통해 “전날까지 내가 2번째로 들어가는 거였는데 시합날 워밍업 시간에 어떻게 하기로 했냐고 물어보셔서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했다”고 주장을 내놓았다.

이어 “대표팀 선수들끼리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경기에 대한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며 “서로 훈련하는 장소도 달랐고 만날 기회도 별로 없었다.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논란 후 노선영 선수는 일요신문과 인터뷰에서 기자회견에 불참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가도 할 말이 없다고 느꼈다. 어차피 답 다 정해놓고 인터뷰까지 내놨으면 가봐야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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