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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홍역, 전국 유행 가능성 적지만 대표적 증상은?

발행일 : 2019-01-10 23:36:42
사진=YTN science 캡처 <사진=YTN science 캡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홍역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0일 대구 파티마병원은 이날 응급구조사 A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병원 관계자 3명과 영유아 4명, 소아과에 들른 30대 여성을 포함해 8명으로 전해지낟.

보건당국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투입된 가운데 해당 병원은 면역력에 취약한 응급실을 사용을 제한한다. 아울러 병원 의료진, 환자 등 접촉 가능자 15000명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편적으로 걸리는 나이대가 아닌 30대 환자가 발생하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평소 전국적으로 홍역 접종률과 면역률이 높은 것으로 보아 유행으로 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침, 콧물, 결막염으로 고열을 동반해 온몸에 발진이 일어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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