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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대중앞에서 무엇을 폭로할까

발행일 : 2019-01-10 22:41:03
사진=채널A 캡처 <사진=채널A 캡처>

김보름 선수의 폭로전이 예고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보름 선수는 오는 11일 채널A 뉴스A LIVE를 통해 쉬는 시간에 라커룸으로 불려가 몇 시간 씩 폭언을 들은 상황을 설명하며 왕따 피해자였다는 내용을 고백할 것을 보인다.

예고편에서는 김 선수의 “부모님께도 말씀드린 적도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며 정확한 가해자를 언급하지 않아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같은 팀 선수와 불화설이 제기됐던 그는 심각한 슬럼프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그는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매스스타트 레이스를 하기 전부터 운동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했다. 올림픽이 끝나고 몇 개월간 ‘이제 그만 해야겠다’고 단정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말씀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삶이 의미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 내가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인생의 절반 이상을 스케이트와 함께했다. 배운 것도 스케이트고, 내가 가진 능력 중에 제일 잘하는 것도 스케이트”라고 전했다.

김보름 선수는 “그 스케이트를 안 타니까 삶의 의미와 목표가 사라지고 남는 게 없더라. 그래서 다시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었다”며 재기 의지를 내비쳤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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