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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퀄라이저’, 저런 히어로가 현실 속에 있었으면

발행일 : 2018-12-14 18:54:42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스틸컷 <사진=영화 '더 이퀄라이저' 스틸컷>

영화 ‘더 이퀄라이저’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과 클로이 모레츠의 열연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14일 OCN에서 방영된 ‘더 이퀄라이저’는 지난 2015년 개봉해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항상 새벽 2시에 잠을 깨 카페에서 책을 읽는 주인공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과 어느날 인생에 들어온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을 중심으로 한다.
 
우연히 러시아 포주에게 폭행을 당하는 ‘테리’를 발견한 그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고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는 짓밟히는 세상을 향한 심판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의 열연과 195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에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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