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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도 넘은 악플에 상처받는 아이들+양육비 털어놨다

발행일 : 2018-12-11 21:19:50
사진=송종국 SNS <사진=송종국 SNS>

tvN ‘둥지탈출3’에서 박잎선과 송지아, 송지욱 두 남매의 생활이 공개된 가운데 송종국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결혼 생활 9년 만에 박잎선과 이혼한 송종국은 지난달 김병지의 ‘꽁병지tv’에서 “악플러 고소하려고 변호사까지 다 준비했다. 아이들 상처받을까 봐 고소하고 싶다. 당해보니까 본인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선은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라며 “일을 못 해서. 작년부터 다 줬다. 밀린 거까지. 생활비가 좀 세다. 많이 준다 그랬다. 생활비 때문이라도 요즘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KBS ‘연예수첩’에서는 자신을 향한 비난은 이해하지만 다 큰 아이들이 받을 영향을 걱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악성 댓글 저만을 향한 게 아니고 제가 아이들을 다 사랑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까지도 약간 뭐랄까요”라며 “딸을 뭐 여자로 바라보는 그런 표현, 희롱이라고 하나? 그런 거는 바로 잡아야 할 것 같고 고칠 필요가 있고 해서 대처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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