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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강미나, '점순더범 감정포텐 폭발'…소녀미↔걸크러시 연기매력 눈길

발행일 : 2018-12-11 17:31:04
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캡처 <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캡처>

[RPM9 박동선기자]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중인 강미나(구구단 미나)의 다채로운 감정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엄경술(유정우 분)과의 알쏭달쏭한 로맨스 가운데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점순(강미나 분)의 연기가 돋보였다.

점순은 자신을 노리는 미스터리 인물 엄경술과 한강데이트를 즐기며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드러내는 가 하면, 그와의 박력넘치는 키스장면 속에서는 호랑이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몰래 찍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점순의 호랑이 꼬리를 발견하고 잠적한 엄경술에게 분노와 사랑의 상처를 겪으면서 김금(서지훈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캡처 <사진=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캡처>

이렇듯 강미나는 인간-고양이-호랑이를 오가는 '점순이'의 매력을 표현하듯, 풋풋한 소녀부터 걸크러시, 사랑의 아픔을 겪는 여자의 모습까지 폭넓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중인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남편인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윤현민 분)과 김금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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