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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이번에도 ‘로맨스’?...시청률 만족할까

발행일 : 2018-12-10 23:37:30
사진=유승호 SNS <사진=유승호 SNS>

유승호가 10일 첫 방영한 SBS ‘복수가 돌아왔다’를 통해 두 번째 로코물에 도전한다.

유승호와 조보아가 호흡을 맞춘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린 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복수를 꿈꾸지만, 다시금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그려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그는 올해 초 종영한 MBC ‘로봇이 아니야’로 채수빈과 로코물에 도전했지만 시청률에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

아역 배우 출신부터 남다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지만 첫 로코물에서는 아쉬움이 따라왔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2월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찍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완성도도 높은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시청률이 그렇게 나오니까 너무 안타까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4회 진행되면서 시청률이 더는 오르지 않을 거란 느낌이 어느 정도 왔는데, 우린 다운되고 싶지 않았어요. 마지막까지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파이팅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첫 방송 시청률 나오고 나서는, 현장에 가서 얼굴을 못 들겠더라. 100% 나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내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으니까”라며 현장에서는 시청률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였다고.

그럼에도 그는 “이후에도 시청률은 신경 쓰지 않고 하기로 얘기했고,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는 시청률 빼면 나머지는 100% 만족한다”며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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