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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김장 12톤 수도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발행일 : 2018-11-19 09:11:07
한국GM, 김장 12톤 수도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한국GM이 17일,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는 한국GM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한국GM 협신회 문승 회장을 포함한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가족과 함께 김장담그기 봉사에 참여한 카젬 사장은 “김장나눔은 연탄 기증과 함께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한국G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한국GM과 한국GM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한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오늘 한국GM의 김장나눔 봉사와 같이 온정이 담긴 작은 손길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직원 자원봉사와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번 김장나눔에 함께 참여한 한국GM 협신회의 문승 회장은 “한국GM과 협력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GM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이번 부평 본사 김장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 간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7톤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김장을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25톤의 김장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도 꾸준히 참여해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사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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