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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 의외의 한국어 실력...‘밥 먹었어?’

발행일 : 2018-11-09 01:24:14

 

사진=유튜브 딩고무비 캡처 <사진=유튜브 딩고무비 캡처>

 
에즈라 밀러가 최근 수현의 인종차별 논란에 대신 화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평소에서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홍보를 위해 함께 미국 리포터 키얼스티 플라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수현이 때아닌 인종차별적 질문을 받았고, 그가 리포터의 의도를 지적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8일 그가 한국어를 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딩고무비에서 공개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편’에서 그는 인터뷰에 나선 어린 소년에게 한국어로 “밥 먹었어?”라며 친근감을 유발했다.
 
이어 ‘내기니가 사람이란 걸 알고 어땠냐’라는 질문에 “너무 슬펐다. 내기니를 정말 ‘안쓰러운 사람’으로 연기해서 볼드모트의 뱀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슬펐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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