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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아내 윤혜원 ‘구세주’처럼 느껴진 계기는?

발행일 : 2018-10-23 01:33:27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류승수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근황을 밝혔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윤혜원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그는 “결혼은 가장 힘들 때나 행복할 때 하는 거다. 내 인생 가장 힘든 시절 네가 구해줬지. 구세주 같은 존재”라고 아내를 향한 감사함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가 가장 큰 실패를 했을 때 큰 차를 타다가 작은 차를 탔잖아”며 “작아지고 그럴 때 ‘차가 너무 작아 좀 그렇지?’라고 했더니 자기가 ‘차는 안에선 똑같지. 밖에서 보면 달라도’라고 했다. 그때 한 방 맞은 기분이었다”고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후 아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어려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주눅 들고 스트레스 받고 그런 모습 보이기 싫었다”며 “결혼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불행해질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다”고 말해 관심이 모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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