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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꿈의 대가가 충격적인 ‘폭행’이라니

발행일 : 2018-10-18 20:47:59
사진=더 이스트라이트 SNS <사진=더 이스트라이트 SNS>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소속사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은 묵인했다고 전했다.

10대 멤버들로 구성된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2016년 보이밴드로 가요계에 데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가장 어린 멤버가 만 15세로 전해지면서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미디어라인 측은 프로듀서가 해당 폭행한 사건은 1년 4개월 전으로 멤버들의 부모님과 원만히 해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멤버들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며 문제의 프로듀서는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최근까지도 프로듀서 A씨에게 폭행을 가해 일부 멤버가 항의를 했다고 반대 입장을 내놓으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오는 19일 ‘더 이스트라이트’ 일부 멤버들은 직접 기자회견에 참석해 폭행 증거를 입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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