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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한-베트남 비즈 협력 세미나' 기조연설 진행…"현지스타 발굴 및 세계적 영향력 기회 만들고파"

발행일 : 2018-09-12 19:20:1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협력을 통한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는 성공경제연구소, 한국문화산업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쩐반뚱(Tran Van Tung)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스티브 부이(Steve Bui) 델타건설 대표 겸 주한 베트남기업연합회 회장 등 다수의 한국 및 베트남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통한 문화산업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치며, 한-베트남 양국 관계자들에게 문화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일깨우는 모습을 보였다.

연설 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저는 1997년 해외 시장에 진출하면서 'Culture First, Economy Next' 라고 선언했다. 경제 대국이 되면 그 나라의 문화도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기존 관념에서 문화의 세계화가 경제대국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가정하고 기대했었다"라며 "실제 K팝은 다양한 한국 산업들의 비약적인 성장과 고부가가치로의 전환을 이끌어 냈다. 이는 곧 한 경제활동이 그 자체와 다른 요소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Spillover Effect’(스필오버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수만 프로듀서는 "베트남은 인구의 65%가 35세 이하로 역동성을 갖고 있으며, 한국과 생활방식이나 정서, 문화등이 비슷하다. 이에 비춰 베트남에서의 글로벌 스타와 문화콘텐츠를 육성한다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의 경제성장도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본다"라며 "지난해 말 제가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내용 중 SM이 'NCT베트남팀'육성을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 스타발굴과 글로벌 스타 육성을 토대로 베트남 문화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칠 기회를 함께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듀서는 "저와 SM이 바라보는 미래는 '셀러브리티의 세상' 그리고 '로봇의 세상' 등 크게 두 가지다. 디지털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통한 시공초월의 콘텐츠 향유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기에, 셀러브리티와 관계된 비즈니스가 더욱 중요해지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과 로봇에 대한 많은 연구와 개발이 펼쳐지는 가운데, 앞으로 개인화된 수많은 아바타가 출현하고 초 거대 버추얼 제국이 등장할 것이다"라며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미리 협력하고 준비한다면 앞으로 생길 초 거대 버추얼 세상에서 AI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시아의 문화산업을 리드하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로 재편되는 세계에서 아시아가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베트남 비즈니스 협력 세미나에서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기조연설과 함께 패널토론에 한세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패널로 참여,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에 대해 언급해 주목 받았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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