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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클락슨, 필리핀계 미국인 선수...우여곡절 끝에 국가대표 선발

발행일 : 2018-08-21 20:12:55
사진=조던 클락슨 SNS <사진=조던 클락슨 SNS>

조던 클락슨 선수에 대중들의 관심이 보이고 있다. 2018 자라크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필리핀 농구 국가대표로 뽑힌 조던 클락슨 선수는 NBA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당초 NBA는 소속 선수에 대해 올림픽, 월드컵, 대륙선수권 본선과 예선만 나가는 규정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조던 클락슨, 저우치, 딩안유항 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용했고, 필리핀계 미국인인 조던 클락슨은 필리핀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조던 클락슨은 ESPN와 인터뷰에서 “필리핀 농구는 정말 뛰어나다. 빠르고 3점도 던지고, 재미있는 스타일”이라며 “다음 경기까지 훈련할 날이 며칠있다. 함께 훈련하면서 팀 스타일에 적응하고 싶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모든 경기가 사실 중요하다. 우리는 매 경기 이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 여기에 왔다”며 “경험을 쌓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경기에 이기고 메달을 따기 위해 왔다”며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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