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한일 양국의 친선교류를 도모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20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모모랜드가 오는 9월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였던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한일 문화교류행사로, 올해는 '함께 이어가요 우정을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인 '한일축제한마당 2018 in Seoul 실행위원회' 한 관계자는 "모모랜드는 ‘뿜뿜’과 ‘배엠’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랑받는 바, 한일 문화교류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잘 어울려 초청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