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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국비지원

발행일 : 2018-08-14 16:15:00
한국사이버진흥원,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 국비지원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이직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평균 60점의 커트라인만 넘기면 무리 없이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 제한 없는 현장 근무 자격이 주어져 ‘노후대비 자격증’, ‘정년 없는 직장’으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 과정이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민법, 회계원리, 시설개론 등의 과목을 학습해야 한다.

또한 직업상담사 자격증 역시 취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청년취업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상담사는 비교적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어 매년 지원자가 늘고 있는 추세.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소지자에 한해 국가자격증인 직업상담사, 주택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직자내일배움카드는 전직 및 이직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이 업무능력개발을 위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의 교육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재직자들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1인당 5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경우 한도를 초과하더라도 본인부담금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단시간 근로자, 파견근로자, 일용직 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동일하게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발급일(대상 확정결정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퇴사 등의 사유로 카드 발급 사유가 소멸한 경우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또한 카드 재발급 신청은 유효기간 만료 14일 전부터 가능하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자격증 과정을 통해서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 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면서, "재직자라면 내일배움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자기계발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이버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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