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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20년전 실수 아직까지 자책?

발행일 : 2018-06-25 13:40:59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하석주가 20년전 백태클 실책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석주는 최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실책을 반복하는 대표팀을 이해하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하석주는 "엄청난 비판과 스트레스를 받을 거다. 내가 그랬다"며 20년 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 경기에서 일어난 잊지 못할 실수를 털어놓으며, 차범근 감독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해당 사건 이후 죄인처럼 차범근 감독을 피해 다닌 하석주는 아직까지도 차범근 감독을 제대로 대면한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감독님 뵙고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며 "그게 쉽지 않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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