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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수' 운명을 가른 24표 '소중한 한 표의 가치'

발행일 : 2018-06-14 11:04:17
사진=네이버 캡쳐 <사진=네이버 캡쳐>

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박빙의 승부를 펼친 지역은 바로 강원도 평창군이었다. 13일 진행된 6·13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에서 한왕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단 24표차로 당선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워원회에 따르면 이날 강원 평창군수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가 1만2489표를 득표해 1만2465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심재국 후보를 불과 2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득표율은 두 후보 모두 50%로 기록됐다.
 
이보다 더욱 놀라웠던 과거도 있었다. 2008년 6·4 지방선거에서 1표 차이로 당선된 경우도 있다. 당시 무소속 황종국 후보는 1표 차이로 무소속 윤승근 후보를 누르고 고성군수에 당선돼 놀라움을 안겼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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