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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SM엔터, "NCT127 취재진 폭행 경호원 및 매니저 징계, 재발방지 교육 철저히 할 것"

발행일 : 2018-05-17 17:56:33

[RPM9 박동선기자] 그룹 NCT 127의 귀국현장에서 빚어진 아티스트 경호원의 취재진 폭행사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가 엄중징계 및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빚어진 NCT 127 경호원의 취재진 폭행과 관련, 사죄와 재발방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식입장) SM엔터, "NCT127 취재진 폭행 경호원 및 매니저 징계, 재발방지 교육 철저히 할 것"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자료에서 "지난 15일 아티스트(NCT127) 입국 시 경호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진기자가 피해를 입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현장파악과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해당 매니저에 대한 징계와 전(全)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철저한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해당 경호업체에서도 경호원에 대한 엄중징계와 철저한 교육, 피해기자에 대한 보상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끝을 맺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5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입국 시, 해외 일정 동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진기자님이 피해를 입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에 당사 매니저들과 문제를 일으킨 경호원 및 경호 업체 대표가 피해를 입은 사진기자님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당사는 당시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해당 매니저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징계 및 전 매니저를 대상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경호 업체는 문제를 일으킨 경호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재발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경호업무에 대한 철저한 교육 및 피해를 입은 사진기자님에 대한 피해보상을 즉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SM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한세민, 남소영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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