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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소속사 형들에 피해 안 주겠다더니...행동과 다른 인터뷰 발언

발행일 : 2018-05-17 13:13:04
(사진=이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서원 인스타그램) >

이서원이 동료연예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6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서원을 지난 4월 8일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서원은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의 뒤를 잇는 ‘블러썸의 기대주’로 불리며 주목받는 신예였다. 하지만 이번 성추행 혐의로 인해 드라마 '어바웃타임',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이서원은 MBC ‘병원선’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블러썸의 기대주’라는 말이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을 느끼게 되면 부정적인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기분 좋은 긴장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연기를 못했다거나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리면 함께 이름이 거론된 소속사 형(차태형, 송중기, 박보검)들도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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