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의 디지털 피아노가 서울 악기중심 낙원상가를 봄날의 따뜻한 음악낙원으로 만든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3층 370호 낙원피아노에서 '낙원상가에서 만나는 야마하 피아노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향기기와 악기를 다루는 글로벌 기업 야마하가 대중을 위해 다양한 음악세상을 연다는 취지로 꾸준히 진행해오는 행사다.

특히 야마하의 대표작 업라이트 피아노와 디지털피아노 CLP-600시리즈, 전자오르간 PSR-S 시리즈를 직접 시연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야마하 피아니스트 김선미·김령령의 미니콘서트(오후 2시, 4시) 등이 예정돼있어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선 문화향연의 장으로서 펼쳐질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측은 오는 28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3층 370호 낙원피아노에서 '낙원상가에서 만나는 야마하 피아노 DAY'를 개최, 다양한 제품의 시연·구매기회와 함께 특별공연들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행사 참여방법은 별도로 없으며, 현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링 거치대(키링) 등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조기소진 시 대체 가능)이다. 또 행사간 업라이트 피아노 구매고객에게는 그늘막 텐트와 방수용 돗자리가 제공되며, CLP 시리즈 이상의 디지털 피아노 구매고객에게는 여행용 캔버스백 등의 사은품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장은 "이번 '낙원상가에서 만나는 야마하 피아노 DAY' 이벤트는 따뜻한 봄날 나들이에 나선 가족, 연인들이 야마하의 다양한 피아노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마련된 행사다"라며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봄날의 감수성을 자극할 미니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야마하 피아노의 깊고 아름다운 사운드에 흠뻑 빠져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