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2018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섬유유연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 12회 2018 아시아 소비자 대상’은 국내 유통소비재 관련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건강과 편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서 시상한다.

각 부문별 개별 설문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하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며, 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분석 및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 기업을 시상한다.

피죤은 이번 ‘2018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섬유유연제 부문 1위 브랜드로 3년째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0여년 간 피죤은 세계적인 품질경쟁력을 경영 철학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이 가능한 연구 개발에 앞장서 왔다. 섬유유연제 ‘피죤’, 액체세제 ‘액츠’,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생활용품 부문의 개척자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며 깨끗한 생활문화 향상에 힘써 왔다.

특히 사람에게 해가 없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자 창립 당시부터 당장의 이익보다는 100년 뒤 환경을 지켜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원칙으로 삼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환경에 이롭고자 노력해왔다. 또 매년 매출의 8~10%를 친환경 제품 연구 및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이 밖에도 피죤은 지난 95년부터 세계유수의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의 초석을 다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소비자대상 수상은 소비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하여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