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3년만에 새 솔로앨범을 들고 온다.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인피니트 성규의 솔로컴백 티저영상을 기습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인피니트의 리더로 줄곧 활동해온 성규가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말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일보다 조금만 더 나를 아껴줬으면 우린 그렇게 안됐을 거야'라는 얘기를 한다면 자신은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이 될 거다"라는 뉘앙스의 대답이 이어질 듯 하면서 음원의 일부가 공개돼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KIM SUNG KYU THE 1ST ALBUM COME BACK 2018.02.26.'라는 텍스트를 통해 성규의 솔로정규 1집 발매일이 26일로 확정됐다는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성규의 정규앨범 발매 소식은 지난 2012년과 2015년 각각 'Another Me'와 '27'로 솔로활동을 펼쳤던 그가 3년만에 내놓는 새 앨범임과 동시에, 데뷔 후 첫 솔로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인피니트 활동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솔로 아티스트 김성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그가 내놓는 새로운 콘셉트와 앨범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성규의 솔로정규앨범 공개일인 오는 26일에 관심이 쏠려있다.

한편 성규는 새 솔로 정규앨범 막바지 작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