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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클럽, 송진아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출신? 제2의 인생

발행일 : 2018-01-14 23:42:18
영턱스클럽, 송진아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출신? 제2의 인생

영턱스클럽이 '슈가맨 시즌2'에 출연한 가운데, 영턱스클럽 송진아와 최승민의 근황이 화제다.

영턱스클럽은 지난 1996년 '정'으로 데뷔한 이래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메인 보컬 임성은의 탈퇴로 인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이후 해체하게 됐다.

리더 최승민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인기와 달리 금전적 보상이 없어서 멤버들이 나갔다"고 밝힌 적 있다. 리더 최승민은 영브릿지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영턱스클럽이 해체되고 송진아의 이력은 화려하다. 중앙대 사회체육과를 졸업한 송진아는 지난 2005년 버즈런배 스노보드 페스티발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09년엔 스노보드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선수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홈쇼핑 마케팅 PD로 활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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