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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친상, 할머니까지.. '지금의 박지성을 만든 거대한 사랑'

발행일 : 2018-01-13 10:49:31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박지성이 모친상에 이어 조모상까지 당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박지성 선수와 어머니인 故 장명자 씨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성종 씨는 “아들의 꿈을 처음엔 반대했다. 하지만 아들이 엄마와 약속을 했다. 프로선수가 되기 전까지 축구를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절대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확고한 의지를 보여 운동을 시켜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일기장 한 페이지에는 “축구부 떡볶이 회원에 가입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일주일에 한 번씩 사주는 회원인데 오늘은 내가 사는 날이다” “내 꿈은 국가 대표가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되는 거다”라고 적혀 있었다.

박성종 씨는 “아들이 일기에 가족사를 걱정하는 이야기도 써 놨더라. 어머니 계 타는 날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어머니가 돈이 생기는 게 기뻤던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명자 씨가 세상을 떠난 날 공교롭게도 생전 박 본부장을 많이 아꼈던 친할머니 김매심씨도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루 새 박 본부장은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어머니와 할머니를 한꺼번에 잃고 말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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