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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공포 호소 "일본에서 유학 중인데 지진 공포 여전"

발행일 : 2018-01-06 10:29:31
일본 지진, 공포 호소 "일본에서 유학 중인데 지진 공포 여전"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난 가운데, 일본 지진으로 인한 누리꾼들의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본 지진은 6일 규모 4.8로 오전 0시 54분쯤 치바현에서 일어났다. 진원지는 지바 현 북서부로 진원의 깊이는 80킬로미터이다.

일본 지진으로 도쿄도와 가나가와 현에서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또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현 등 간토 대부분 지역에서는 진도3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지진나면 우리도 좋을게 없다. 안전하길 기도해주자.",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자다가 경보울려서 잠다 깸", "일본 사는데 정말 그랬어요. 큰 지진 아니라 안심", "이젠 일본지진도 무섭다. 30년 내로 엄청 쎈 지진 온다했는데 그거 오면 한국도 흔들림...동일본지진 영향으로 경주에 지진 난것처럼..",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들 당분간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것이 부디 전진이 아니기를..", "참 어째됐든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인데 큰 사고는 나지마라", "일본에 체류중인 한국분들 조심하세요.슬슬 지진활동 시작하나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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