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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X휘성, '꿀보컬 가득 담은 호빵송의 재탄생을 주목하라'

발행일 : 2017-12-15 11:30:01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휘성이 새로운 윈터시즌 송 '호빵이 좋아'를 선보인다. (사진=ZAIN Records 제공)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태우와 휘성이 새로운 윈터시즌 송 '호빵이 좋아'를 선보인다. (사진=ZAIN Records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대한민국 소울킹 김태우와 R&B 대표 휘성의 꿀보컬 가득한 겨울 시즌송 '호호호빵'이 트렌디함을 더해 2017년 '호빵이 좋아'로 다시 돌아온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김태우와 휘성이 함께한 시즌송 '호호호빵'의 2017년 버전 '호빵이 좋아'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호빵이 좋아'는 가요계 절친 김태우-휘성이 함께한 2014년 시즌송 '호호호빵'을 업그레이드한 곡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Galantis와 함께 2017년 스웨덴 P3GULD 후보에 오른 유명 작곡가 Alexander Berg와 일렉트로니카 듀오 Genius of Time으로 활동 중인 Nils Krogh가 만들어낸 포근한 멜로디와 휘성의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노랫말로 달콤함과 따뜻함을 끌어올린 작품이다.

특히 경쾌한 신디사이저 멜로디와 음 전개 등이 주는 트렌디한 느낌위에 대한민국 대표 보컬 김태우와 휘성의 목소리가 얹어지면서, 과거의 향수와 현재의 행복을 전해주는 기호식품 '호빵'처럼 대중의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새로운 윈터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할 만큼의 파괴력을 보이고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2014년 듀엣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태우와 휘성이 다시 새로운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세련되고 묵직한 분위기의 원조 시즌송 '호호호빵'보다 더욱 포근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한 '호빵이 좋아'는 새로운 느낌만큼이나 소위 '겨울 음원차트 좀비'급 음악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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