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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아내 성매매시켜, 10대 집착은 왜? '학창시절 왕따 경험이...'

발행일 : 2017-11-25 13:52:12
사진=YTN 방송캡처 <사진=YTN 방송캡처>

 
이영학(35)이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찰은 이영학 아내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결론지으면서 이영학이 아내를 성매매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심리상담전문가 박상희 씨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이영학은 학창시절 거대백악종 병에 걸려서 장애가 있었다. 희귀병을 앓으며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영학은 성기능 장애가 있었다. 본인의 성적인 능력을 알아갈 때쯤 왕따를 당하고 그러다보니 과시의 일종으로 이상성욕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박상희 씨는 끝으로 “가학적 성도착증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 약간 상대를 굴복한 후에 희열감을 느꼈을 것으로 본다”라며 “그래서 10대 여성에 더 집착을 보이고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신의 추측을 제시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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