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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유니폼 수집 인증샷 눈길...‘라이벌’ 호날두 유니폼은?

발행일 : 2017-10-11 17:30:08
(사진=메시 SNS) <(사진=메시 SNS) >

메시의 유니폼 콜렉션이 눈길을 끈다.

리오넬 메시는 과거 자신의 SNS에 유니폼을 모아놓은 특별한 공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메시는 스페인 자택으로 보이는 유니폼 수집방에서 아들 티아고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방에는 메시가 그동안 받은 동료, 상대팀 선수들의 유니폼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영국의 한 일간지는 메시의 유니폼 콜렉션에 대해 “메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자신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중앙에 걸어놨다”며 “대표팀 동료인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시티),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와 그의 우상인 아이마르(은퇴)의 유니폼도 있다”고 전했다.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의 유니폼도 진열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케르 카시야스(FC 포르투)를 비롯해 특급 골잡이 라울 곤살레스(은퇴)의 유니폼도 애장품이다. 하지만 ‘라이벌’로 꼽히는 호날두의 유니폼은 존재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경기장에서 마주친 적은 셀 수 없이 많으나 유니폼을 교환한 적은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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