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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스테이지] '한류를 전하는 글로벌 미의 여신'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

3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서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 오리엔테이션 개최

발행일 : 2017-10-03 20:05:44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RPM9 박동선기자] 한류의 여러 모습을 전 세계적으로 전달시킬 새로운 글로벌 미의 여신들을 선발하는 자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MGBQ 2017)'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수정 조직위원장, 박동현 집행위원장, 윤경숙 대회장 등 조직위원회 임원 및 협찬사 관계자와 함께 한류 전도사로서 활약할 50여 국 글로벌 미녀들이 자리했으며, △대면식 △일정안내 △단체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미스 글로벌 뷰티퀸 2017'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세계평화를 위한 글로벌 뷰티셀럽을 다수 배출한 메이저급 대회로, 세계 130여 국에 걸쳐있는 ERM World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당 국가의 미인대회 수상자들만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성과 미모, 인성 등 후보자들의 높은 수준이 매력적인 대회다.

2011년부터는 ERM Korea를 메인으로 진행해 한류문화를 세계 각국에 전달할 수 있는 메이저 대회로서, 국내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올해 선발대회는 청시네마를 주축으로 ERM Korea와 윤가명가 등이 주관사로 나서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을 담당, 내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 긴장감 완화, 세계평화 등을 상징하는 사절단을 선발하는 글로벌 대회로 개최된다.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박동선 기자)>

특히 다양한 체험일정으로 개별후보들이 국내 이곳저곳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진앱 피즐(P'zle)과 페이스북 등의 개별 소셜채널 활용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한류문화를 전세계적인 범위로 파급시키며 한반도 긴장감 완화에 기여하게 한 점은 크게 주목받을 만하다.

세부적인 일정은 △프로필 촬영 및 퍼포먼스 연습(4~5일) △탤런트쇼 리허설 및 화합의 시간(6일) △K뷰티 세미나 및 플래시몹 연습(7일) △합창리허설(8일) △한글날 기념 관광 및 체험(9일) △국기원 태권도 체험 및 관광공사 체험(10일) △한류 팸투어 및 견학체험(11일) △평화 플래시몹(12일) △오죽헌 갈라쇼 및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13일)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종목체험(14일) △내부심사(16일) △양천구 도시락봉사(17일) 등으로 이뤄지며 오는 20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최종결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동현 집행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동현 집행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박동현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한국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무사히 대회를 즐기면서 자국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수정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장은 "일부 입국하지 않은 후보도 있으나 오늘부터 미스글로벌뷰티퀸 선발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멋진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허수정 조직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글로벌 한류전도사이자 평화사절단으로 활약할 미의 여신을 뽑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허수정 조직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윤경숙 미스글로벌뷰티퀸2017 대회장은 "세계적인 메이저급 미인대회이자 한류문화의 글로벌 전도사를 선발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7에 참가해준 많은 후보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좋은 기억을 갖고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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