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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제 상태는 나체였습니다” 워싱턴 스캔들 진술서 필적 확인까지?

발행일 : 2017-09-18 21:46:59
 윤창중 “제 상태는 나체였습니다” 워싱턴 스캔들 진술서 필적 확인까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워싱턴 스캔들 당시 작성한 진술서가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워싱턴 스캔들을 파헤쳤다.
 
당시 제작진은 2013년 5월 9일 윤창중 전 대변인의 작성한 진술서를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앞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당시 기자회견을 통해 2차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당시 복장은 속옷 차림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윤창중 전 대변인은 언론의 조작이라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작성한 진술서에서 윤 전 대변인은 '제 상태는 나체였습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해당 진술서를 국제법학감정연구소에 필적을 의뢰했고, 윤창중 대변인의 필적이라고 밝혔다.

사건 이후 최근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 전 대변인은 한 보수단체 시위에서 " 제가 나체로 성추행을 했다면 워싱턴 형무소에 있지, 지금 이 자리에 있겠습니까"라며 결백을 주장하기도 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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