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로 불리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김종국·하하가 진행하는 소셜예능 '빅픽처'의 첫 게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소셜예능 '빅픽처'를 통해 막강한 예능감을 과시하며 대세로서의 품격을 드러낸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라이브 채널로 공개될 소셜예능 '빅픽처' 14회의 게스트로 이상민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메인 진행자인 김종국과 하하의 안마기 광고제안에 찾아온 이상민을 검증하는 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은 이날 방송촬영간 "다음 스케줄은 몇 시에요"라는 하하의 질문에 "이게 더 중요하지, 다음 스케줄이 웬 말"이라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소소한 웃음을 제공했다.

또 광고주 미팅 전 적합도 검증에서 내가 자격이 안되면 나가라고 하세요, 나는 이제 더 이상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요"라는 자조섞인 입담과 함께 “본인이 떠난 사람도 있잖아요”라는 김종국의 공격에 당황하는 모습 등 '궁셔리'·'예능대세'라는 수식어를 고스란히 입증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소셜채널로 방송될 예능 '빅픽처'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김종국·하하와의 찰떡케미는 물론 재치넘치는 입담을 펼치는 이상민의 모습을 모두 보실 수 있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픽처'는 김종국과 하하, 여운혁 미스틱엔터테인먼트 PD, SM C&C가 공동제작하는 소셜예능으로, 예능 사상 최초 연예인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면서 비용을 모으기 위해 김종국과 하하가 광고에이전시로서 연예인 모델과 광고주를 연결하는 신개념 PPL 토크쇼다.

현재 공개 1주일 여만에 100만뷰를 돌파한 빅픽처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V라이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