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3가지 아이템 결합으로 비수기 없는 브랜드 ‘양치는아저씨 1929’

발행일 : 2017-08-18 13:40:06

생계형 창업이 성행하면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소자본 및 소점포창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적은 규모로 인해 고객몰이에 한계가 있고,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다양한 메뉴 취급이 힘들기 때문이다.

3가지 아이템 결합으로 비수기 없는 브랜드 ‘양치는아저씨 1929’

그러나 현재 소자본, 소점포 창업 플랜을 준비한다면, 양꼬치&크래프트비어 ‘양치는아저씨1929’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의 경우 하나의 매장에서 3가지 아이템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라 할 수 있다.

특히 인지도가 높은 양꼬치전문점으로 1년 미만의 어린 양고기만을 항공 직배송 받아 사용하고 자체 노하우 특제 소스로 양 특유의 냄새를 확실하게 잡은 것이 성공포인트이다. 기존의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양꼬치전문점을 탈피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멋으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꼬치&칭따오’라는 흔한 공식에서 벗어나 플래티넘 수제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양꼬치전문점을 비롯해 중식포차, 수제맥주전문점 등 완성도 높은 3가지 컨셉을 내세워 폭넓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계절에 따른 비수기도 없고, 매장 운영 효율성도 뛰어나다.

업체 관계자는 “3가지 아이템을 결합함으로써 전 연령층을 사로잡는가 하면, 경기 및 계절의 변화 그리고 상권에 구애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며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기대하고 싶은 현명한 예비창업자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창업자들은 운영이 쉽다는 부분도 꼭 확인해야 한다. 3가지 매장 컨셉이라서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경험이 없는 초보도 쉽게 경영이 가능하다. 본사가 식재료 공급부터 교육, 관리, 마케팅 지원 등을 모두 지원해주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보라 기자 (bora@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