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4집 'THE WAR’(더 워)'로 음악계 세계지도를 다시 그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음악계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4집 'THE WAR’(더 워)'는 공개 하루만에 세계 주요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만들고 있다.

먼저 종합앨범부문에서는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 등 서유럽과 러시아·체코·폴란드 등 동유럽은 물론, 일본·홍콩·대만·마카오 등 아시아, 캐나다·아르헨티나·칠레 등 북중남미, 호주·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까지 전세계 41개국의 앨범차트를 점령했다. 이는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다 1위기록을 경신하는 결과이자, 명실상부한 엑소의 글로벌 영향력을 드러낸 것이다.

팝장르에서도 전 세계 49개국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중국의 샤미뮤직 한국음악차트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음악차트를 재편하는 듯한 모습까지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멜론·지니·네이버뮤직·벅스뮤직·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한터차트·신나라레코드·핫트랙스 등 음반판매 집계 등에서 실시간 정상에 등극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한 엑소의 저력은 여지없이 입증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엑소는 정규4집 'THE WAR’(더 워)'로 국내외를 초월한 명실상부 대세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엑소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