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K팝계의 만능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브라더수는 가수로서는 물론 작사·작곡, 프로듀싱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각광받고 있다.

먼저 가수로서는 2010년 데뷔싱글 'It Was You'부터 'You got me'·'아쉬워서 그렇지'·'사이' 등 싱글 및 미니앨범과 1집 'Paper' 등 정규앨범을 통해 감미로우면서도 감성짙은 목소리를 인정받은 데 이어 지난 7일 우주소녀 유연정과 함께한 '연애플레이리스트시즌2(연플리 시즌2)'OST '서툰고백' 등 다양한 OST, 컴필레이션 앨범들에 참여하면서 대중을 주목시키고 있다.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있어서는 매드클라운, 스윙스, 크루셜스타, 기리보이, 블락비 '박경' 등 다수의 래퍼는 물론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와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 소유의 '어깨',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 의 '너만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걸그룹 우주소녀 '이리와' △정기고X찬열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 △백아연 '넘어져라' △몬스타엑스의 'Oi' △닉앤쌔미 '베이비 유 러브 미'(Baby You Love Me)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유승우X산들 '오빠' 등 히트곡을 작사·작곡하며 대중은 물론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브라더수는 트렌드의 흐름을 영민하게 읽어내는 크리에이터이자 진정성있는 뮤지션이다"라며 "하반기 브라더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