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 Team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역대급 스케일의 스쿨어택 공연으로 제주도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VAV의 소속사 A Team 측은 지난 19일 제주 제주시 소재 제주여고에서 12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스쿨어택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VAV는 신곡 '플라워(Flower)'를 시작으로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비너스(Dance with me)'와 멤버 에이노의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플라워(Flower)' 무대 직후의 앵콜요청에 펼쳐진 또 한번의 무대와 VAV의 오랜 팬과의 깜짝 이벤트 등으로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층 더 탄탄한 인기의 보이그룹으로 도약할 것을 예고했다.

A Team 관계자는 "VAV의 제주여고 스쿨어택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전국 어디든 VAV가 찾아갈테니 스쿨어택에 많은 신청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