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가수 손호영과 소속사 CJ E&M이 재계약을 통해 서로의 신의를 확인하게 됐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손호영은 최근 현 소속사 CJ E&M측과 전속계약을 다시 체결하면서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손호영은 '어머님께'·'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거짓말'·'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20년차 국민그룹 god의 멤버이자, 11년차 솔로가수다. 그는 지난 2012년 CJ E&M과 인연을 맺은 후 △데뷔 18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재계약은 손호영과 소속사 간의 오랜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맺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CJ E&M 관계자는 "손호영이 재계약을 통해 오랜 인연으로 쌓인 신뢰와 의리를 보여줬다"며 "​재계약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호영은 음반 공연 및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