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최강희 조합이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연출 김진우 유영은)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1.2%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권상우와 최강희는 각각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하완승, 절대동안의 생활밀착형 추리퀸 유설옥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향후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설옥과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6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이한나 기자 (hanna02@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