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박해진이 3년 연속으로 국내 의류브랜드의 중국지역 모델이 된다.

17일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 측은 배우 박해진을 자사 중국지역 전속모델로 3년 연속 발탁했다고 밝히며, 그의 2017년 S/S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화보테마인 'NEW TIMES & NEW MANS'에 맞게 스마트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지닌 트렌디한 남성의 모습을 완벽히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전속모델 발탁은 박해진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시작으로 각종 패션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중국 내 인지도를 탄탄하게 쌓고 있음은 물론, 국내외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소외이웃 봉사 등 따뜻한 모습을 보여왔던 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한류스타 박해진은 국내외 드라마와 패션화보, 광고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워킹피플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따뜻한 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그를 당사의 홍보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서로간의 큰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에서 미스터리한 국정원 최정예 요원역에 캐스팅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