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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스포츠베팅업체 '스포라이브' 2대주주 등극

소셜카지노-스포츠 종합플랫폼 구축 기대

발행일 : 2017-01-12 14:00:00
미투온, 스포츠베팅업체 '스포라이브' 2대주주 등극

[RPM9 박동선기자] 모바일 소셜카지노 게임사 미투온이 지분투자를 통해 업계 내 사업영역을 넓힌다.

12일 미투온(대표이사 손창욱)은 소셜스포츠베팅 게임업체 스포라이브(대표 김완수)에 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2대주주로서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포라이브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심의를 받은 소셜스포츠베팅 업체로, △승무패 적중 △주간 적중 등 라이브스포츠와 게임을 접목한 베팅게임과 함께 '승부차기' 등의 6종의 미니게임, 스포츠 데이터분석 '위클리 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온라인과 모바일SNS로 제공하면서 동종업계 내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마제스타(신라호텔 카지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마카오·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스포츠베팅 게임 퍼블리싱을 논의할 정도로 국제적인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미투온 관계자는 "이번 '스포라이브' 지분투자를 통해 미투온이 보유한 '풀하우스카지노'와 '풀팟홀덤' 등 소셜카지노 게임과 스포라이브의 소셜스포츠베팅을 결합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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