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가 대세돌의 상징이라는 '게임 홍보모델' 대열에 뛰어들었다.

스카이라인게임즈 측은 자사가 이달 중 정식서비스할 모바일 디펜스RPG '수호삼국지'의 홍보모델로 '피에스타'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피에스타'의 홍보모델 선정배경에는 게임의 특색과 부합하는 '피에스타'만의 반전매력이 주요했다.

특히 '수호삼국지'가 화려한 스킬과 짜릿한 타격감을 배경으로 방어전략에 맞춰 무장들을 육성하는 RPG요소와 디펜스게임이 혼합된 게임으로, 가요계에서 유쾌·상큼하면서도 성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피에스타'와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자체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디펜스와 RPG가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게임 '수호삼국지'와 반전매력의 '피에스타'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홍보모델로 발탁했다"며 "한국형 캐릭터인 이순신과 황진이 등 다양한 현지화 작업과 함께 홍보모델 '피에스타' 선정을 통해 국내 게임유저들에게 뚜렷한 인지도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인게임즈측은 1월 초 '수호삼국지'의 사전등록과 이벤트를 시작으로, 최종점검 단계를 거쳐 정식출시 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