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역 초역세권 입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보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초역세권에 들어선 다인건설의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물금에 첫선을 보이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총 468세대 규모로 전실 소형 타입이다.

실내는 복층형 구조와 신개념 '2+알파룸 구조'가 도입돼 소형아파트에 비견된다. 공간을 잘 활용한 데다 수납 공간도 있다. 특히 안목치수를 채택해 동일 주택형의 기존 오피스텔 대비 실사용 면적이 3.3~4.9m² 가량 넓다.

또한 최신 주택 트렌드인 풀빌트인 인테리어가 적용된 가운데 고급 마감 자재가 사용됐다. 빌트인을 통해 42인치 TV, 전자렌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전자비데, 드럼세탁기,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전기쿡탑, 첨단 디지털 도어록, 일체형 샤워기, 콤비냉장고 등을 제공할 계획.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뜬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을 최소화 한 ‘일체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화재시 가스 발생을 최소화 하고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난연패널을 시공했다.

전 세대 LED 조명은 백열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이며, 수명도 50배 이상 오래간다.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일괄소등 및 점등 스위치, 펜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지정학적으로 경남권 중심 위치로 남양산IC를 비롯, 4개의 IC가 있다. 이 도로망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에 닿을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인접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부산 산업협력단지, 실버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약 3만 명에 달하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이에 아파텔 사업지 인근에 조성 중인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들과 함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조짐이다.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아파텔 단지 바로 앞에 구축돼 있으며 단지 약 1km 이내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여가와 휴식, 운동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천, 금정산이 가까이 자리해 1만㎡ 규모의 녹지공원을 통해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물금신도시 중심 상업지역 핵심 입지를 택한 가운데 아파텔에서 중시되는 초역세권을 갖춘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돋보인다”면서 “1차와 2차를 놓친 수요자들의 경우 당시의 열기를 3차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4-17번지에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