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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화, 조윤선 현금사용 16억? "바로잡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바뀌지 않아"

발행일 : 2016-08-26 13:47:09
출처:/  조윤선 SNS <출처:/ 조윤선 SNS>

조윤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출 내역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유송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투명하지 않은 16억 지출내역 밝혀야”라는 논평을 전했다.

유송화 부대변인에 따르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2013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2016년 8월까지 34억 9천만원의 수입이 있었다. 재산 신고 시 늘어난 재산은 5억 1천, 납세금액은 11억 5천 이었다.

유송화 부대변인은 “그 기간 낸 세금과 늘어난 재산을 제외하면 연 생활비로 5억 정도를 쓴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비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지출된 생활비 18억 3천 중 쓰임새가 드러나지 않은 현금사용이 16억이다.”라고 말했다.

유송화 부대변인은 “서민들은 몇 천 원짜리도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며 절약하는데 투명하지 않은 지출 16억은 도대체 어디에 지출한 것인가?”라며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 당시에도 과도한 지출 지적에 대해 공직자로서 바로잡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을 보면 16억의 지출은 세세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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