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더민주 초선의원 청와대서 기자회견, 세월호 유족 당사 점거농성

발행일 : 2016-08-25 14:57:13
출처:/ YTN <출처:/ YTN>

세월호 유족의 더민주 당사 점거농성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신 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유족 가운데 일부가 더불어민주당 당사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세월호 유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 장훈 진상규명분과장 등 6명은 세월호 진상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조사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도록 특별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또 백남기 대책위 소속 20여 명도 참여해 백남기 농민 사태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가운데 25일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의원 일동은 정부여당의 방해와 몽니 속에 좌초되고 있는 세월호 특조위의 정상적 운영과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위한 행동을 실시했다.

청와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세월호 진상을 밝혀야 대한민국호도 살아난다는게 메시지"라며,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이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하여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 및 특조위 관계자를 만나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