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고은 SNS>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의 공식 커플이 됐다.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신하균과 김고은이 2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필리핀 세부로 다른 회원들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간 바 있다.

김고은은 당시 동행했던 김동욱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니었고 이후 신하균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열애설 보도에서 신하균의 얼굴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은 ‘계춘할망’ 인터뷰를 통해 “어떤 기자분이 잘 못알아봐 일반인인줄 알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셨더라. 우리끼리 많이 웃었다”라고 말했다.

신하균도 영화 ‘올레’ 홍보 인터뷰에서 “모자이크를 보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