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김제이기자] 위드허그는 ‘용의후예:전쟁의서막(이하 용의후예)’의 신규서버 ‘리피힐’을 오픈하고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정기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용의후예’의 핵심 콘텐츠 ‘드래곤 포스’가 개방됐다. ‘드래곤 포스’는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 ‘하트스톤’으로 포스 경험치를 충전해 ‘생명값’, ‘물리공격’, ‘마법방어’ 등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드래곤 전용 강화 시스템이다.
다운로드 속도 및 다이아 지급 수량 개선 등 유저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다이아 소비에 따라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추가됐다.
네 번째 서버 ‘라피힐’도 오픈됐다. ‘용의후예’는 동시 접속자로 인해 서버 접속 지연 및 퀘스트 진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용의후예’는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 서버에 적용되는 오픈 기념 이벤트와 신규 서버에만 적용되는 다이아 반환 이벤트를 기간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드허그 김윤기 PM은 “첫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음에도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며 “항상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이 기자 (kimjey@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