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쿠데타 후폭풍이 거세다.
앞서 15일 터키 군 일부에 의한 쿠데타 수습된 바 있다.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 선포하며 쿠데타 세력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군사 쿠데타와 관련해 1천700명의 군인이 공식적으로 했다고 한다.
또 신문사 45개와 방송사 16개 등 언론사 수십 곳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언론인 42명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메블류트 차부숄루 터키 외교장관과 전화통화에서 쿠데타 가담 용의자들의 구금 상태와 가혹행위 등에 대한 우려스러운 보도를 언급했다고 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