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IT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이 26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 에비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내달 8월4일까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서 인형, 팬시 완구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케이스, 텀블러, 쿠션, 팬시 등 각종 생활용품 등 인기 캐릭터 에비츄 IP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50명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에비츄 럭키박스’를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과 30일에는 에비츄 특공대 행사가 펼쳐진다.

코글플래닛 관계자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변신한 귀여운 캐릭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공대 행사 및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을 별도 운영해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글플래닛은 에비츄 라이선싱 사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 라인업 갖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에비츄를 사람의 일상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캐릭터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