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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안스바흐 자폭범 "알라의 이름으로 독일에 보복" 테러행위 확실

발행일 : 2016-07-26 09:16:23
MBC뉴스 <MBC뉴스>

안스바흐 자폭범이 범행전 IS에 테러맹세를 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4일밤 독일 바이에른州 안스바흐 음악축제장을 노렸다가 입장이 불허돼 주변에서 자폭한 27세 시리아인이 IS에 테러맹세를 했다고 한다.

독일 정부는 범행전 IS에 테러공격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헤르만 장관은 자폭범은 "독일이 이슬람의 가는 길을 막아서고 있으므로 알라의 이름으로 독일에 보복한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이슬람배경의 테러행위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또 독일 언론은 헤르만 내무장관 등 바이에른주 당국자들에게 확인한 결과라며 자폭범이 행동을 맹세한 대상은 IS총책 알 바그다디 라함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자살폭탄 테러로 15명이 부상을 당했고 범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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